통풍은 혈액내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관절에 쌓이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통풍은 이름처럼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질환으로 통풍의 증상으로는 손가락, 발가락, 귓볼 등에서 작은 결절들이 많이 나타나고 붓고 열나고 아프다.
통풍이 관절에
나타날 경우 통풍성 관절염이라고 하며 신장에 나타날 경우에는 신장 결석을 초래한다.
통풍은 조직과 혈액안에 요산의 결정들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 통풍이 유발된다.
통풍은
엄지발가락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무릎이나 손가락, 발목, 손목 등에서 나타난다. 통풍이 발병한 관절 부위는 통통 붓고
붉게 변하며 건드리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이 올 수 있다.
통풍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위와 같은 관절 이외에도 귓 바깥부분 등에
통풍 결절이 쌓여 딱딱하고 흰 침전물이 보여기도 한다.
통풍이 발생한 후에는 치료가 진행 되었다고 해도 일주일 안에 또는
몇 년안에 다시 재발 할 수 있으며 재발한 통풍이 수년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통풍 처음 하루에서 다음날까지는 최대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빨리 치료를 서두르지 않을 경우 통풍이 수일간 지속되며 아주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요산 농도가 높아져서 통풍이 유발되는 데는 크게 3가지 원인이 있다.
퓨린은 체내에서 요산으로 분해되기 때문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안초비(멸치), 견과류, 동물의 간/신장/흉선 등의 장기 등
신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단식, 음주(특히 폭음)를 할 경우 유발될 수 있다.
고혈압 치료제 중에서 티아지드(thiazide)이뇨제를 쓰는 사람에서도 유발될 수 있다.
이 밖에도 통풍이 잘 발생하는 사람들의 4가지 공통점은
통풍에서는 요산의 결정들이 관절들에 침착하여 통풍성 관절염이라 하는 형태의 관절염을 초래한다.
이러한 요산 결정들은 신장에도 침범할 수 있으며, 그 경우 신장 결석을 일으키기도 한다.